안녕하세요 지니스데이입니다^^
어제 3.1절을 지난 오늘, 여전히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
아무래도 제가 다른 분들 일 할 때, 제가 쉬고 있으니까 더 그럴 수 있겠죠..?ㅎㅎ
모든 직장인, 자영업자 분들 화이팅!!!!!!!
오늘은 등 쪽에 있는 근육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등의 근육이란, 몸의 뒤 쪽 뒤통수뼈 아래에서부터 목,허리를 거쳐 엉치뼈 및 꼬리뼈까지 길게 배열된 근육이예요.
그 근육들은 팔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과 척주의 움직임에 관여를 하는 근육으로 분리가 됩니다.
오늘 공부할 부분인 팔이음뼈를 움직이는 얕은 등근육으로 등세모근(Trapezius), 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e),
큰마름근(Rhomboid major), 작은마름근(Rhomboid minor)
그리고 팔을 움직이는 근육인 넓은등근(Latissimus dorsi)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등세모근(승모근, Trapezius)입니다.
등세모근(승모근, Trapezius)은 upper, middle, lower의 세 구역으로 나뉩니다.
Upper trapezius(상부승모근)은 중력의 근육이라고도 불리며, 항상 긴장하고 있는 근육 중에 하나입니다.
기시점은 occiput, 뒤통수뼈의 위목덜미선, C7 SP(spinous process)이고,
정지하는 곳은 lateral clavicle 1/2, acromion 입니다.
움직임은 정지하는 곳에서 기시하는 곳으로 움직이며,
Scapula의 elevation, retraction, upward rotation을 관여하고,
Neck의 extension, lateral flexion, contralateral rotation에 관여합니다.
과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는 나쁜 자세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을 해요.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은 어깨가 올라간 상태로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데,
이 때, 가장 많이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Middle trapezius(중부승모근)입니다.
기시점은 C7-T5 SP이고,
정지하는 곳은 acromion process 입니다.
움직임은 scapula의 retraction에 관여합니다.
과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는 round shoulder가 되는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를 하면 과활성화가 됩니다.
왜냐하면 round shoulder는 흉근의 단축에 의한 과부하로 쉽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Lower trapezius(하부승모근)은 scapula가 뜨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기시점은 T5-T12 SP이고,
정지하는 곳은 medial scapula spine 입니다.
움직임은 scapula의 depression, retraction, upward rotation, posterior tilt에 관여합니다.
과활설화시키는 요인으로는 턱을 괴는 자세, 낮은 책상에서 상체를 숙이고 업무를 보는 자세 등
구부정한 자세가 가장 활성화가 되도록 만들어줍니다.
등세모근의 방사통으로는 측두통, 어지러움, 견갑골 통증, 견봉통증, 등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자세를 교정을 하려면 제일 먼저 흉근이 단축되는 움직임을 피하셔야 합니다.
항상 날개뼈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주는 것을 습관화하면 좋겠죠~?
이 때~! 가슴을 내밀고 있는 건 아니예요.. 아닙니다.
다음은 어깨올림근(견겁거근, Levator scapulae)입니다.
담이 제일 많이 걸리는 근육이예요.
어깨올림근은 등세모근보다 더 안 쪽에 위치를 합니다.
흔히 등세모근(승모근)이 너무 아프다고 하는 데,
등세모근보다 어깨올림근때문에 어깨가 불편한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상부승모근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어깨올림근이 과활성화가 됩니다.
기시하는 곳은 C1-C4 TP(transverse process)으로
정지하는 곳은 어깨뼈의 위각과 어깨뼈가시 사이의 안쪽모서리에 붙습니다.
움직임은 Scapula에서 elevation, downward rotation에 관여하고,
Neck에서는 extension, lateral flexion, ipsilateral rotation에 관여합니다.
또한 어깨올림근은 자세에 많은 영향을 받는 데요,
흉추에서의 변형이 있을 때 (round & flat) 날개뼈의 위치 변화가 있으므로 어깨올림근이 과활성화됩니다.
예를 들면, 추운 데에서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거나, 목을 돌린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한 경우,
목에 적절하지 않은 베개를 사용했을 때, 등등.. 과활성화가 됩니다.
다음은 마름근(능형근, Rhomboid)입니다.
기능은 같지만, Rhomboid는 minor와 major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날개뼈에서 불편함을 호소할 때 가장 많은 위치를 차지하는 부분이예요.
Rhomboid minor의 기시하는 부분은 C7-T1 SP이고,
정지하는 부분은 어깨뼈 안쪽모서리 위쪽 입니다.
Rhomboid major의 기시하는 부분은 T2-T5 SP이고,
정지하는 부분은 어깨뼈 안쪽모서리의 어깨뼈가시와 아래각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 둘의 움직임은 scapula retraction, elevation, downward rotation에 관여합니다.
이 마름근은 전거근과 함께 어깨의 안정성에 관여를 합니다.
그래서 어깨를 돌릴 때 나는 소리는 마름근의 불균형으로 나는 소리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팔을 움직여주는 근육인 넓은등근(광배근, Lattisimus dorsi)입니다.
내 몸에서 가장 넓고, 가장 큰 힘을 쓰기 때문에, 깡패근육(?)이라고 불립니다.
넓은등근의 기시점은 T7에서 iliac crest까지의 등허리근막(흉요근막, thoracolumbar aponeurosis) (날개뼈 아래각 포함),
정지하는 부분은 위팔뼈의 결절사이고랑(intertubercular groove)입니다.
Cf.) 등허리근막이란? 엉치엉덩관절을 포함하여 허리의 안정성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입니다.
넓은등근에서 나오는 움직임은 scapula에서 depression, downward rotation,
Shoulder에서는 extension, adduction, internal rotation,
Trunk에서 extension, ipsilateral rotation, lateral flexion, 흉추와 요추에서의 만곡을 유지하고,
Pelvic에서는 anterior tilt에 관여합니다.
넓은등근은 scapula의 움직임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단축시에 어깨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날개뼈의 정렬이 무너지면,흉골을 들리게 하면서 팔의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개뼈 내측하각에 방사통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trunk의 움직임에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옆구리가 담이 걸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등 쪽에 있는 겉근육(?)을 알아봤고, 다음에 더 깊숙이 들어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스데이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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