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스데이입니다^-^

지니스데이는 단기백수가 되었지만, 아주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하구요~ 

포스팅도 해야하구요~

집청소도 해야하구요~

원래 일하는 사람보다 집에 있는 사람이 더 바쁘다잖아요?

그 말을 누구보다 더 체감하는 요즘이예요.

저처럼 프리랜서나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코로나로 타격을 많이 받고 계시죠?

하루라도 빨리 확진자가 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이라도 하길 바라는 요즘이예요.

다들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바빠져요 우리모두!! 

화이팅! 힘내세요! 모두들! 

 

오늘은 목뼈(경추, Cervical)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목뼈는 7개의 척추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모든 척추들 중에 크기는 제일 작지만, 가장 큰 가동성을 지고 있어요.

Flexion&Extension&lateral flexion&Protraction&Retraction

의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목뼈는 Lordotic한 curve의 형태를 이룹니다.

 

 

 

 

Skulll을 받쳐주는 Atlas(C1)모든 회전에 관여하는 Axis(C2)는 상부경추,

나머지 C3-C7은 하부경추라고 부릅니다.

목을 만져봤을 때, 가장 튀어나와있는 부분을 C7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구조물을 알아봤어요.

그 다음 목 주변 근육에 대하여 설명할게요.

 

 

 

 

먼저 넓은목근(광경근,Platysma) 입니다.

목의 피부 밑에서 넓게 퍼져있는 근육으로, 얼굴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목과 가슴부의 근막기시하여 닿는 부위아래턱뼈입니다.

목 피부를 당겨서 주름을 짓게 하고, 

입꼬리를 아래로 당겨서 슬픈 표정을 짓게 합니다.

 

 

 

 

다음 목빗근(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입니다.

SCM이라고도 불리는 근육으로 가장 겉에 있는 얕은 목근육입니다.

복장뼈(Sternum) 앞면과 빗장뼈(Clavicle) 안쪽 1/3기시하여 

닿는 부위Mastoid process와 위목덜미의 가쪽입니다.

SCM의 기능으로는 한 쪽만 작용하면 lateral flexion,

contralateral rotation(머리가 수축하는 쪽 반대로 돌아가는 현상)을 하고,

양 쪽이 동시에 수축을 하면 neck flexion&extension, protraction을 합니다.

평상 시에 높은 베개를 사용하시는 분들 혹은 컴퓨터 앞에서 많이 앉아계셔서

목이 많이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호흡하는 방법만 바꿔줘도 많이 괜찮아지실 거예요.

SCM은 호흡이 가빠질 때 많이 쓰이는 근육이므로

평상 시에 많이 보인다면 과활성화가 된다는 거겠죠?

또한 호흡하는 방법을 바꿔주셔야해요.

 

 

 

 

다음은 목갈비근(사각근, Scalenes) 입니다. 

Anterior scalenesC3~C6 TP(가로돌기, Transvers Process)기시하여, 닿는 부위1번 갈비뼈,

Medius scalenesC2~C7 TP기시하여, 닿는 부위는 또한 1번 갈비뼈,

Posterior scalenes C5~C7 TP기시하여, 닿는 부위2번 갈비뼈,

Minimus scalenesC6~C7 TP기시하여, 닿는 부위1번 갈비뼈의 안쪽 면입니다.

기능은 1,2번 갈비뼈를 올려 호흡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양 쪽으로 수축을 한다면 Neck flexion을 하고,

한 쪽만 수축 한다면 lateral flexion을 합니다.

또한 경추에서의 수직안정자 역할을 하고, 

과한 전만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만약 목갈비근에 문제가 생긴다면, 물체 뚜껑을 열 때 힘이 안들어가져서 미끄러지고,

손 주먹을 쥘 때에 양 쪽 힘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팔을 들면 통증이 안나타나는 데 팔을 내렸을 때에 팔뚝 쪽에 통증이 나타난 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목갈비근의 문제가 생기면, 목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면 통증이 조금 더 날카롭게 나온다고 하네요~!

 

 

 

 

다음은 경부 심부 굴곡근(Deep neck flexor, DNF) 입니다.

DNF는 목뼈의 균형을 담당하여 자세유지근이라고도 불리며,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들로

Rectus capitis anterior(앞머리곧은근), Rectus capitis lateralis(가쪽머리곧은근),

Longus capitis(머리긴근, 두장근), Longus colli(목긴근, 경장근)이 있습니다.

모두 목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Neck flexion, lateral flexion, retracion, 목뼈의 안정화에 관여를 합니다.

그리하여 DNF가 약해지면, 거북목이 생기거나 갈비뼈가 들리게 됩니다.

 

 

 

 

다음은 널판근(판상근, Splenius) 입니다.

이는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 책상에 오래 앉아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약해지기 쉬운 근육으로

머리널판근(두판상근, splenius capitis)목널판근(경판상근, splenius cervicis)로 나뉩니다.

머리널판근C7~T3 SP(가시돌기,Spinous Process)기시하여,

닿는 부위Mastoid process, lateral superior nuchal line입니다.

목널판근T3~T6 SP기시하여, 닿는 부위C1~C3 TP 입니다.

기능으로는 목에서는 extension, ipsilateral rotation(동측회전)

몸에서는 extension에 관여를 합니다.

위 근육은 다른 근육들에 덮여있어서, 표면으로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널판근은 대후두신경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머리널판근이 대후두신경을 압박하게 된다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머리밑근(후두하근, Suboccipitalis) 입니다.

말 그대로 skull 바로 밑에 있는 근육으로, 총 4가지가 있습니다.

큰뒤머리곧은근(대후두직근,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C2 SP기시하여, 뒤통수뼈 아래목덜미선닿고 head의 extension&rotation에 관여합니다.

작은뒤머리곧은근(소후두직근, Rectus capitis posterior minor)

C1 posteror arch기시하여, 뒤통수뼈 아래목덜미선닿고 head의 extension에 관여합니다.

윗머리빗근(상두사근, Obliquus capitis superior)

C1 TP기시하여, 뒤통수뼈의 상현과 사현사이닿고, head의 extension&lateral flexion에 관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머리빗근(하두사근, Obliquus capitis inferior)

C2 SP 기시하여, C1 TP닿고, C1의 rotation에 관여합니다.

머리밑근에 불균형이 생긴다면, 턱관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해요.

턱이 앞으로 나온다면, 상부경추의 과신전, 하부경추의 과한 굴곡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머리밑근이 경추를 틀어지게 만들고, 틀어진 경추는 골반에 변이를 주죠.

머리밑근에서 생기는 통증은 두개골을 관통하는 듯한 통증을 만들어내며,

정확한 위치가 어딘 지 표현하기 어려운 두통의 양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통증을 보였을 때, 머리밑근을 이완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완이 되어 해소가 되겠죠?

 

여기까지 목의 구성 및 근육들이였습니다^^

목에는 신경들도 정말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항상 넘어질 때 목은 조심해주셔야해요!

머리가 많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잠깐 자리에서 목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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