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스데이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이 시끄럽네요ㅠㅠ

다들 너무 애써주시는 데 하루 빨리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만약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병원에 가지 마시고 꼭 1339로 연락을 하여서 조취를 취하셔야 합니다.

참지 말고, 숨기지 말고 꼭 주변에 알려서 해결하시길 바랄게용~!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많이 신경쓰고 계실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포스팅한 대로 머리뼈는 뇌와 특수감각기관을 보호하는 뼈로, 대부분 섬유관절로 봉합을 하여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뼈 중 유일하게 턱관절만이 움직일 수 있는 윤활관절입니다. 

 

여기서 윤활관절이란? 몸 대부분의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 윤활관절로, 움직임이 가능한 움직관절이라고도 합니다.

윤활관절에는 관절끼리 서로 만나는 관절면에 압력에 의한 마모를 방지하고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

관절을 둘러싸고, 관절의 뼈들을 고정시킬 수 있는 관절주머니(Articular capsule),

윤활액을 생산하는 윤활막(Synovial membrane),

관절 속의 연골면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해주며, 혈관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관절연골에 공급해주는  윤활액(Synovial fluid),

피부와 뼈,힘줄,근육 등의 사이의 존재하여 관절의 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쿠션역할을 하는 윤활주머니(Bursa),

관절주머니를 강화시키고, 관절을 이루는 뼈와 뼈를 단단히 결합시켜 관절에서의 과도한 움직임을 방지해주는 인대(Ligament),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Blood vessels) 등 여러한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운동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는 윤활관절의 유형으로는 

 

 

어떤 축을 중심으로 운동이 일어나지 않아서 짧은 미끄럼 운동이나 짧은 앞뒤 운동만 가능한 평면관절(Plane(Gliding) joint), 

중쇠를 중심으로 차바퀴가 돌아가듯 하나의 긴 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중쇠관절(Pivot joint), 

여닫이문의 경첩과 유사하며, 한 면에서의 운동만 가능하고 굽힘과 폄만 가능한 경첩관절(Hinge joint), 

세 축과 모든 방향으로 운동이 가능하며, 운동이 가장 자유로운 절구관절(ball-and-socket joint),

관절머리와 관절오목이 만나서 관절하며, 돌림운동을 제외한 다양한 운동이 나오는 타원관절(Condyloid(Ellipsoidal) joint),

양 쪽의 뼈가 말안장처럼 모두 볼록하고 오목한 관절면으로 타원관절의 변형된 형태로 보다 자유로운 안장관절(Saddle joint)

이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TMJ)은 관자뼈의 턱관절오목과 아래턱뼈의 관절융기가 만나 이루는 관절로

타원관절에 속합니다.

각각의 턱은 한 쌍의 턱관절을 형성하고, 턱의 움직임 동안 귀의 바로 앞쪽 지점에서 턱관절을 촉지할 수 있습니다.

씹기, 말하기, 그리고 삼키기까지 어떠한 움직임을 하기 위해서는 턱관절의 움직임을 필요로 합니다.

턱관절의 일차적 움직임은 내밈(Protraction), 들임(Retraction), 가쪽이동(Lateral excursion), 내림(Depression),

올림(Elevation)으로 모두 씹기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음식을 효율적으로 분쇄하고, 으깰 수 있도록 어금니 사이에 큰 힘을 발생시키는 깨물근(Masseter),

입을 닫을 때 아래턱뼈의 올림과 들임에 기여하는 관자근(Temporalis),

양측성 동시수축을 하게 하여 큰 힘의 깨무는 힘을 만들어 내는 안쪽 날개근(Medial pterygoid),

입을 열 때 아래턱뼈의 내밈과 가쪽운동을 도와주는 가쪽 날개근(Lateral pterygoid)

으로 관절부위에 붙어있는 근육으로 턱관절을 움직일 때 쓰이는 근육들입니다.

 

체형이 틀어지는 데에 턱관절 장애가 한 몫을 한다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요.

턱관절에 장애의 원인으로는 관절, 원반, 그리고 주변 근육의 기능부전과 연관이 있습니다.

 

턱관절 자가진단으로는 입을 크게 벌리기가 힘들다 or 식사 후에 턱이 얼얼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or 

딱딱한 음식을 씹고 나면 통증이 있다 or 좌,우 턱이 덜컹 거리는 경우가 있다 or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난다 or

잦은 두통이나 이명 현상이 나타난다 or 목이나 어깨가 자주 아프다 or 치아의 무는 힘이 약해졌다 

이 증상 중 하나라도 선택이 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줄이고, 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입을 과하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턱괴는 습관, 이갈기, 이악물기, 한쪽으로만 눕는 수면자세, 손톱깨물기, 한쪽으로만 음식물 씹기 등 

평상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습관을 먼저 고친 후 자세교정을 하기 위하여 제 3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러한 노력으로도 고치기 힘들다면, 구강 내 보조기 또는 초음파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상시 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충분히 좋아지니까 제일 먼저 생활습관을 먼저 바꾸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번 틀어지면 고쳐지는 데에 아주 큰 힘과 노력이 필요하니 망가지기 전에 지니스데이와 스스로 관리하는 여러분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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