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스데이입니다~!

제일 먼저 포스팅을 하는 거라 무엇을 쓸 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아무래도 첫 글이 블로그의 얼굴이기 때문에!!!!

저는! 사람의 얼굴에 대해 글을 써볼 까 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성인기준)으로 총 206개의 뼈대가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흔히 아는 두개골인 머리뼈(skull)에 대하여 포스팅을 할 거예요~!^^

머리뼈는 뇌머리뼈(cranial bone) 6종 8개와, 얼굴뼈(facial bone) 8종 14개로 총 22개의 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머리뼈에는 아주 자그마한 구멍들이 많이 있고, 그 구멍들 사이로 아주 얇고 작은 신경들이 굉장히 많이 지나가요.

그래서 함부로 얼굴에 손을 대서는 안되겠죠???

손을 대야한다면 지니스데이는 꼭 전문의와의 상담을 추천합니다!

 

가장 먼저 뇌머리뼈(cranial bone)입니다!

뇌머리뼈는 뇌를 간직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역할도 하고, 

뇌와 척수가 연결되어 지나가는 통로도 존재하는 부분이랍니다.

뇌머리뼈의 종류로는

 

 

 

 

 

 

이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눈확 천장을 이루는 이마뼈(frontal bone),

머리뼈의 지붕에 해당하고, 머리뼈 공간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마루뼈(parietal bone),

머리뼈 뒤쪽의 바닥과 뒤벽을 형성하는 뒤통수뼈(occipital bone),

머리뼈의 옆부분과 바닥의 일부를 형성하고 씹기 운동에 관련된 근육들이 부착하는 관자뼈(temporal bone),

머리뼈의 속바닥 일부와 머리뼈&눈확의 바닥과 옆쪽면을 형성하여 뇌머리뼈와 얼굴뼈를 연결하는 나비뼈(sphenoid bone),

코안과 코중격을 형성하는 벌집뼈(ethmoid bone)로 총 6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뇌머리뼈는 턱관절을 제외한 여러 개의 뼈가 섬유관절을 이루며 단단히 봉합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섬유관절이란? 서로 가깝게 인접한 뼈 사이에 존재하고 운동성을 극히 제한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얼굴뼈(facial bone)의 종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릴게요~

 

 

 

 

코 안의 앞 위쪽을 구성하는 한 쌍의 가늘고 긴 직사각형 모양의 뼈인 코뼈(nasal bone),

눈확의 안쪽벽에 위치하는 손톱모양의 머리뼈 중 가장 작은 한 쌍인 눈물뼈(lacrimal bone),

얼굴의 중앙에 가장 큰 뼈로 아래턱뼈를 제외한 모든 얼굴뼈와 관절하는 위턱뼈(maxilla),

뺨의 돌출 부위를 형성하고 안구를 받치고 있는 광대뼈(zygomatic bone),

위턱뼈와 나비뼈 사이에 위치한 L자 모양의 작은 1쌍의 뼈인 입천장뼈(palatine bone),

조개껍질 모양의 한 쌍의 독립된 작은 뼈인 코선반뼈(Inferior nasal concha),

코중격의 아랫부분을 형성하는 쟁기 모양의 뼈인 보습뼈(vomer),

U자 모양의 얼굴뼈 중 가장 크고 튼튼하며, 치과에서 마취를 하는 부분인 아래턱뼈(mandible)로 총 8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번외로, 얼굴뼈의 한 부분이 아닌 음식물의 삼킴과 발성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는 목뿔뼈(hyoid bone)도 있습니다. 

이 목뿔뼈는 다른 뼈들과 관절하는 게 아니라 인대에 의해 관자뼈에 매달려 있고,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아래턱뼈 바로 밑에서 가운데로 조이면서 촉지하면 만져지는 데, 이 부위는 부검시 아주 중요하게 검사된다고 해요~

아직 이 곳은 얼굴뼈다 vs 얼굴뼈가 아니다 의 논란의 중심에 있기에 번외로 빼놓았습니다^^

 

정말 작은 만큼 더더욱 소중하게 생각해줘야하는 얼굴뼈들이예요~!

저도 오랜만에 얼굴뼈들을 보는 거라 너무 반갑고 감회가 새롭네요^^ 

어디하나 버려서는 안되는 소중한 뼈들이니 다들 아껴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겠고 다음은 얼굴의 관절, 근육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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